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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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고' 김성균 "성유리와 투샷, 내 얼굴 너무 못 생겨 놀라"

기사입력 2015.10.21 16:21 / 기사수정 2015.10.21 16:2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성균이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성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윤수 감독과 배우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가 참석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성유리는 완벽한 외모의 반비례하는 까칠한 여배우 서정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다. 또 김성균은 10년째 동분서주하는 매니저 태영 으로 등장해 용기 있는 고백의 순간을 담아낸다.

이날 김성균은 "완성본을 오늘 처음 봤다. (성)유리 씨와 찍은 장면을 스크린으로 보니 제가 못 생긴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못 생긴 줄은 몰랐다. 오늘 정말 크게 한 번 다시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런데 유리 씨가 너무나 잘 해주신것 같고, 어느 정도는 만족스러웠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그리고 있다.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 등이 출연하며 10월 2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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