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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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차유람 측 "작년 11월 혼인신고…논란 없이 축복해주길"(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0.21 13:13 / 기사수정 2015.10.21 13: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 측이 속도위반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루브이엔엠은 21일 "차유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7개월 전인 2014년 11월 17일에 지금은 부부가 된 이지성 작가와 이미 관할구청에 찾아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사정상 결혼식을 올릴 여건이 되지 않아 양가 합의하에 먼저 서류상으로나마 법적 부부가 되었고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 차유람은 결혼한 지 5개월이 채 안 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속도 위반인데 거짓말한 것 아니냐"며 논란을 제기했다. 

소속사는 “차유람의 출산 예정일은 연내일 것으로 예상한다. 확실치 않지만 딸이라고 한다. 엄마가 될 차유람 씨를 닮아 똘망똘망한 예쁜 아기이길 바라며, 불필요한 억측이나 논란 없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유람과 이지성은 인문학 독서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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