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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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서남용, 암탉에서 태어난 바다거북 변신 '웃음'

기사입력 2015.10.18 21:48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서남용이 바다거북으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 코너에서는 서남용이 등장했다.

이날 서남용은 안일권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투수 김기리는 "알 품은 암탉"이라고 말하며 포수 김성원에게 공을 던졌다.

서남용이 알 역할을, 올 브라운 패션을 한 안일권이 암탉 역할을 했다. 안일권은 서남용 위에 올라타 알을 품은 암탉을 표현했다.

그때 가만히 있던 서남용이 안일권에게서 벗어나더니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해설자들은 "알이 부화되려나 보다"라며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서남용은 병아리가 아닌 바다거북의 움직임을 선보였다. 안일권은 서남용이 바다거북인 것을 확인하고 발로 차 버렸다. 서남용은 그대로 뒤집어지며 허우적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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