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8 18:1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초등학교 3학년들의 이성문제에 조언을 해줬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모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모교의 개교 50주년을 맞아서 쌍둥이를 데리고 모교를 방문했다. 이휘재는 교무실에 인사를 드린 뒤 3학년 교실을 찾아 강연을 했다.
이휘재는 강연을 마치고 후배들을 주려고 쌍둥이와 함께 만든 마카롱, 쿠키를 나눠주고 편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휘재는 간식타임을 이용해 일일 고민상담사로 변신했다. 이에 해솔이란 친구가 "채원이가 저를 좋아할지 싫어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초등학교 3학년 남자 아이의 이성문제 상담에 놀라워하며 "아저씨도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었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가슴 한 구석이 짠하다. 우리 학교 다닐 때는 이런 거 얘기 못했다.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일단 채원이에게 3순위 중 해솔이가 있는지 물어봤다. 채원이는 그렇다고 했다. 이휘재는 채원이의 답변에 흥분하며 해솔이에게 "기회가 있는 거다. 넘버 3 안에 들어가 있다. 해솔이가 좀 더 노력해 보는 걸로 하자. 파이팅"이라고 조언을 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