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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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이규한에 김현주 정체 확신 "내 아내"

기사입력 2015.10.17 22:35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이규한에게 김현주의 정체를 확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5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백석(이규한)에게 도해강(김현주)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석은 "갑각류 알레르기 어떻게 안 겁니까.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 겁니까"라며 물었다. 앞서 도해강은 로브스터를 먹지 말라는 최진언의 경고를 무시했고, 갑각류 알레르기를 일으킨 것.

결국 최진언은 "내 아내니까. 당신 첫사랑 독고용기, 난 그 여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요. 내가 아는 건 내 아내예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진언은 "당신 옆에 있는 그 사람 독고용기 아니고 내 아내예요.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그사람까지 아니라고 해도 난 알아요. 내가 알아요. 아내니까. 아내가 날 기억 못해서 다행이에요"라며 돌아섰다.

백석은 최진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네 아내는 죽었어"라고 혼잣말했다. 특히 도해강은 백석과 최진언의 대화를 엿들었다.

그러나 도해강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백석의 도움을 받아 독고용기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상황. 앞으로 도해강이 기억을 되찾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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