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7 21:31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배우 최민식 손예진의 모습을 담았다.
손예진은 "내 데뷔작이 '취화선'이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님이었는데 함께 홍보대사를 할 수 있다는게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손예진과 홍보대사를 한 것도 좋지만 같은 작품을 하면서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다. 날 탐탁지 않게 생각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대종상 영화제는 최근 유료 투표 논란 등으로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 최민식은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종상의 아픔과 우여곡절을 딛고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대종상영화제는 11월 20일 진행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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