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리포트] 오리진 '소아즈', 8강 첫 펜타킬 기록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오리진의 탑 라이너 '소아즈'가 롤드컵 첫 8강 펜타킬을 기록했다.

16일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1경기 플래시 울브즈 대 오리진의 첫 세트에서 오리진의 '소아즈'가 상대 모든 선수를 잡는 펜타킬을 기록했다.

오리진은  상대가 드래곤을 잡는 것을 확인하고 바론 사냥을 개시했다. 이를 확인한 플래시 울브즈는 상대에게 바론을 주지 않기 위해 급하게 바론으로 달려왔다.

그러나 오리진은 바론을 잡아낸 후 상대와 벌인 교전에서 '소아즈'의 다리우스가 플래시 울브즈의 모든 선수에게 킬을 거두는 펜타킬을 거둔 것. '소아즈'의 이번 펜타킬은 이번 롤드컵에서 세 번째이자 롤드컵 역대 여섯 번 째 펜타킬.

이 펜타킬로 오리진은 플래시 울브즈에게 끌려 가는 경기를 뒤집는 반격의 계기를 만들었다. 현재 두 팀은 롤드컵 8강 1세트에서 팽팽한 경기를 벌이고 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