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쌍문동 골목길 식구들 공개합니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가족 관계도가 공개됐다. 

'응답하라 1988' 측은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쌍문동 골목길 식구들을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문동 반지하 '성동일-이일화'의 다섯 가족의 모습, 쌍문동 벼락부자 '김성균-라미란'의 네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이동휘 등 골목친구 5인방의 모습도 있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1988년, 쌍문동 다섯 가족 중 두 가족의 모습과 이야기가 공개되며, 나머지 가족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응답하라 1988'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