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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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소림사' 이색 시청률 공약 "버스킹과 무술"

기사입력 2015.10.13 15: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철민이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MBC '무한도전' 시청률에 육박할 경우 육중완과 함께 버스킹과 무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 4관에서 SBS 신규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중완, 김풍, 박철민, 온주완, 이정신 등 남자편 출연진과 구하라, 최정윤, 임수향, 오정연, 하재숙 등 여자편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MBC '무한도전' 경쟁작이라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 박철민은 시청률이 '무한도전'에 육박할 경우 시청률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 "육중완과 함께 홍대에서 같이 공연하면서 각자 배웠던 무술들을 함께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혹시 그럴일은 없을 것"이라며 "정말로 그런걸 바라고 있지 않지만 '무한도전'을 앞지른다면 충격적인 것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병만, 육중완을 비롯해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남자편 멤버로 활약하고,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여자편 멤버로 출연한다.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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