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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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황광희, 대변인MC 공식 합류

기사입력 2015.10.09 08:08 / 기사수정 2015.10.09 09:2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힐링캠프'에 서장훈과 황광희가 500인의 대변인 MC로 공식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 측은 "서장훈과 황광희가 '힐링캠프' 출연을 인연으로 '대변인 MC'로 합류했다"면서 "오는 12일 방송되는 주원 편을 시작으로 많은 활약을 펼칠 두 MC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장훈과 황광희는 500인의 MC를 대변하는 '대변인 MC'로 활약을 펼친다. MC 김제동이 방송 전반을 아우른다면, 두 사람은 시청자 MC들의 질문을 함께 하며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인 것.
 
'힐링캠프'의 시청자 MC들은 녹화 시작부터 메인 게스트에게 궁금한 점이나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고, 대변인 MC는 적재적소에 이를 소개한다. 이에 따라 메인 게스트와 시청자 MC가 더 많이 교감할 수 있게 됐다.
 
서장훈과 황광희는 '힐링캠프' 유 경험자인 만큼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남다른 재치와 센스로 '대변인 MC'의 역할을 제대로 해 냈을 뿐 아니라, 메인 게스트로 초대된 주원에게 응원을 보내며 긴장을 풀어주는 '윤활유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서장훈과 황광희가 '대변인 MC'로 첫 모습을 드러내는 '힐링캠프' 주원 편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황광희 서장훈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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