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신은경, 정성모 내연녀 장희진과 거친 몸싸움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신은경이 남편의 내연녀 장희진과 몸싸움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에서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윤지숙(신은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시회를 연 윤지숙에게 누군가 서류 봉투를 건넸다. 서류 봉투엔 윤지숙의 남편 서창권(정성모)과 김혜진(장희진)의 불륜 행각이 담겨 있었다. 윤지숙은 애써 침착하려 했지만 쓰러졌고, 김혜진이 이를 뒤에서 보고 있었다.

이후 윤지숙은 김혜진을 찾아갔고, 김혜진은 "오랜만에 뵙네요. 차 좀 드릴까요?"라며 "전시회 아주 성공적이었다면서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라며 아무 일 없는 듯 윤지숙을 대했다.

이에 분노한 윤지숙은 김혜진과 서창권의 사진을 던지며 김혜진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김혜진은 뺨을 맞고도 웃음을 보이며 윤지숙의 머리채를 잡았고, 두 사람은 거친 몸싸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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