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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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런닝맨' 출연소감 "유재석 정말 매력적"

기사입력 2015.10.07 17:5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유부남을 사랑하는 당돌한 설리 역의 박한별이 ‘런닝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달 21일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박한별은 자신이 마련한 3단 빨간색 도시락을 돗자리에 곱게 펼치고 유재석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점심을 가졌다.

이날 도시락은 박한별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유부초밥과 김밥, 샐러드, 과일로 구성됐으며, 평소 박한별이 간단한 식사로 애용하는 메뉴라는 설명이다.

박한별은 “너무 재미 있는 촬영이었다. 다시 한 번 꼭 출연하고 싶다”며 “유재석의 우아한 개그와 친절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정말로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박한별은 고아로 자랐으나 명석한 두뇌와 거침없는 의지를 가진 순수한 대학생 설리로 분해, 남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재벌집 돈 맛을 안 뒤 된장녀로 전락, 본처 도해강을 내몬 천벌을 받을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의 거센 미움을 받고 있다. 방송은 주말 오후 10시.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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