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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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월드컵·나가수, 밴드 살린 것 맞다"

기사입력 2015.10.06 14:57 / 기사수정 2015.10.06 15:4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YB가 월드컵과 MBC '나는 가수다 출연이 밴드를 살렸다고 털어놨다.

밴드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기자간담회가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윤도현은 이날 "월드컵과 '나는 가수다'가 저희를 살렸다. 그러나 두 가지만 있었으면 YB가 잘되진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YB가 끊임없이 라이브 공연을 하고, 대중과 소통했기 때문에 오랫 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된 듯하다"고 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신곡 '스무살'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의 실현과 멀어져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곡이다. YB와 EDM 프로듀서 알티(R.Tee)가 작업했다.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 이후 내년 1월까지 창원 군산 성남 대구 등 12개 도시 전국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YB ⓒ 디컴퍼니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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