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2개월만 기습 컴백 '강렬 카리스마'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3년의 긴 공백을 깨고 돌아왔던 스테파니(Stephanie)가 2개월만에 자신의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6일 정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의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 등을  통해 스테파니의 새 타이틀곡 ‘위로위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https://youtu.be/vp7mrHGIToo)이 공개되며 스테파니의 기습 컴백을 알렸다.
 
16초 분량의 티저에서 스테파니는 석양이 내리는 초원 위에서 섹시한 여전사와 같은 포스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강렬한 귀환을 예고했다.
 
지난 8월 긴 공백기를 거쳐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대중 앞에 돌아온 스테파니는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으로 두 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수록곡 프리즈너(Prisoner) 와 블랙아웃(Black Out)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아티스트적 역량을 드러냈던 스테파니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무대 퍼포먼스는 더욱 발전시키고 그간 돋보이지 않았던 보컬적인 매력을 계속해서 어필하며 올 하반기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다재다능함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오랜기간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노력한 스테파니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테파니의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은 오는 13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스테파니 티저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