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KBS 2TV '나를 돌아봐' 출연자 6명이 회식을 가졌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 10회에서는 방송 4개월 만에 첫 회식을 가진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회식에 앞서 “이 회식의 주최자는 나”라는 최고 연장자 송해를 필두로 출연자들은 돌아가며 건배사를 외쳤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조영남과 김수미의 엉뚱하고도 기발한 건배사는 물론, 이경규까지 합세해 시작부터 회식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조영남과 김수미가 최고 연장자 송해 앞에서 사고를 일으키지는 않을까, 회식 내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매니저 이경규와 박명수의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출연자 6명의 좌충우돌 첫 회식의 모든 것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