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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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욱 CP "유일한 고정 전현무는 '히든싱어'의 간판"

기사입력 2015.10.01 13:5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전현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1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이젠 '히든싱어'는 전현무를 빼고 설명할 수 없다"며 "파일럿 당시에는 MC에 대한 여러 가지 안이 있었다. 전현무도 이 프로그램이 잘 될지 확신이 없었고 우리도 전현무가 잘 할 수 있을지 여부는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시즌을 거듭하며 전현무는 '히든싱어'를 대표하는 간판 얼굴이 됐고, 전현무에게도 '히든싱어'가 대표작이 된 것 같다. 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는 전현무 한 명인데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이제 그를 빼놓고는 '히든싱어'를 생각할 수 없다. 앞으로 '히든싱어'가 계속하는 한 그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든싱어4'는 백지영, 박정현, 성시경, 이문세, 임창정, 장윤정, 휘성 등 '히든싱어' 1, 2, 3 등 기존에 출연했던 가수의 모창자와 김현식, 신해철, 유재하, 마이클 잭슨 등 고인이 된 전설적인 가수의 모창이 가능한 지원자를 찾고 있다.

한편 '히든싱어4'는 오는 10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보아 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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