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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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CP "SG워너비 김진호 편, 모창자 소몰이 창법 막강"

기사입력 2015.10.01 13:2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히든싱어4' SG워너비 김진호 편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1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첫 주자로 나서는 보아 편에 대해 "보아를 따라하고 좋아하는 여자팬층이 두터웠다. 그런분들이 많아서 5명 모창능력자를 엄선했고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면서 "보아는 독특한 보이스 색깔을 가지고 있다. 김영철과 송은이가 따라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모창자들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 그래서 모창 능력자들을 봤을 때 보아의 반응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보아가 15세에 데뷔해 가수로서 탄탄대로를 달려왔고 이제 15주년을 맞이했는데, 그간을 되돌아보며 쌓아온 팬들과의 만남 또한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아 이후에는 김진호가 두번째 원조가수로 나선다. 조 CP는 "과거에 김진호가 소를 많이 몰았고, 점차 창법이 진화돼 왔다. 그래서 김진호가 자기의 목소리를 알아봐줄까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며 "소몰이 창법의 발자취를 쫓아온 모창 능력자들의 막강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히든싱어4'는 백지영, 박정현, 성시경, 이문세, 임창정, 장윤정, 휘성 등 '히든싱어' 1, 2, 3 등 기존에 출연했던 가수의 모창자와 김현식, 신해철, 유재하, 마이클 잭슨 등 고인이 된 전설적인 가수의 모창이 가능한 지원자를 찾고 있다.

한편 '히든싱어4'는 오는 10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보아 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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