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57) 감독이 승리로 이끈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NC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 맞대결에서 1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3연승을 달리면서 1위 삼성에 1.5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이날 손민한이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박민우, 테임즈, 나성범, 조영훈, 김태군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테임즈는 1회 도루를 성공하면서 40홈런-40도루에 도루 한 개만 남겨두게 됐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조영훈, 모창민 등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보기 좋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김경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