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콘텐츠 파워지수 첫 1위…'무도' 2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CPI(콘텐츠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30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9월 3주(9월 14일~9월 20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통합 지수 264.6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의 첫사랑 찾기에 혜진의 절친 하리(고준희)와 베일에 싸인 동료 신혁(최시원)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MBC '무한도전', MBC '일밤-복면가왕',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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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