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 김국진 첫키스 발언에 발끈 '미묘'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가 김국진의 첫키스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인제의 450년 된 폐가로 떠난 청춘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은 특히 김국진의 추억의 장소인 소양강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김국진이 과거에 쓴 백문백답이 공개되면서 김국진의 첫키스 장소가 소양강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당황한 김국진은 정확하게 이 곳은 아니라고 둘러댔다. 그러자 강수지는 멈추지 않고 “그 때 여자친구랑 도대체 뭘 한 거냐?”라고 물으며 질투어린 목소리로 집요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이목을 한껏 집중시켰다.
 
또한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뜨겁게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라며 기습질문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기대감과 설렘을 자아냈다고 한다.
 
김국진의 돌발 첫키스 고백과 발끈한 강수지의 집중 추궁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5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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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