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유희관 끌어내리는 투런포 폭발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루이스 히메네스가 유희관을 무너트리는 홈런을 때려냈다.

히메네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6-0으로 앞선 2회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히메네스는 유희관은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1호 홈런.

이 홈런으로 유희관은 마운드를 내려왔고 LG는 8-0으로 달아났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루이스 히메네스 ⓒ잠실, 권혁재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