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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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누구니' 추성훈, 사유리 母女 일본어 통역 포기 '폭소'

기사입력 2015.09.27 09:59 / 기사수정 2015.09.27 09:5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어머니가 누구니' 추성훈이 사유리 모녀의 일본어를 직접 통역하다 포기를 선언했다.

29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SBS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는 늘 편하게 집밥을 받아먹기만 하던 자식들이 엄마의 블라인드 코치 하에 직접 자신이 먹던 요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요리대결쇼다.

 사유리 모녀가 요리대결을 위해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자, 딸의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코치를 해야 하는 사유리 어머니와 혼자서 요리를 해내야 하는 사유리의 다급한 폭풍 일본어 대화가 시작됐다. 

이에 추성훈은 사유리 모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MC 전현무와 최현석, 그리고 제작진들을 위해 일본어 통역을 자처해 MC석에까지 다가와 통역을 해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요리가 뜻대로 되지 않는 불난 호떡집 같은 두 모녀의 다급한 대화가 내내 이어지자 추성훈은 급기야 “사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전격 통역 포기 선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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