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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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주역들, 종영 앞두고 다정샷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5.09.26 07: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정'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6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막바지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연희(정명공주 역)는 따스한 미소와 함께 자체발광 미모를 뽐냈다.

지난회에서 가슴 짠한 죽음을 끝으로 퇴장한 김재원(인조)과 새로이 왕위에 오른 이민호(효종)의 마지막 촬영 모습도 보인다.밝게 웃으며 ‘부자케미’를 발산했다.

섬뜩한 악행들을 자행하는 악역라인의 반전 매력도 눈에 띈다. 조성하(강주선)는 스태프와 어깨동무를 했다. 강렬한 피 분장과 젠틀한 미소의 간극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민서(소용조씨)와 박준규(김류)는 악역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 조민기(김자점)는 온 몸에 포승줄을 감은 채, 몸 개그를 펼쳤다.

서강준(홍주원)과 한주완(강인우)은 빛나는 미모를 뽐냈고 박원상(장봉수)과 김광규(이영부)는 팔짱을 낀 채 웃음을 터뜨리며 찰떡 콤비의 호흡을 자랑했다.

‘화정' 제작사는 “지치고 힘든 막바지 촬영에도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이 분위기 그대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 봐달라”고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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