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2 22:25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주완이 아버지 조성하의 도주에 생포 명령을 내렸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8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가 아버지 강주선(조성하)을 생포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우는 인조(김재원)가 강주선과 조소용(김민서)을 비롯한 역당들을 처결하라고 지시하자 군사들을 모아놓고 강주선 생포 명령을 내렸다.
그 시각 강주선은 집무실에서 빠져나와 군사들을 피해 궐 밖으로 나가려고 칼을 빼 들고 있었다. 강인우는 강주선이 무자비하게 칼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아버지"라고 소리쳤다.
강주선은 아들의 간절한 외침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성문이 열렸다는 말에 발걸음을 옮겼다. 강인우는 눈시울을 붉히며 군사들을 향해 "가라. 반드시 생포하라"고 지시하며 강주선의 도주를 필사적으로 막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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