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이다희, 손호준에 "맞고 다니지 마라" 걱정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이다희가 손호준을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6회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한진우(손호준)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력1팀은 조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민도영과 한진우는 출동을 기다리며 긴장감을 느꼈다. 한진우는 자기가 위기상황에 처할 경우 총을 쏘라고 말했고, "너 사격 잘 한다며"라며 농담을 건넸다.
 
특히 민도영은 "쏠 일 없게 만들면 되잖아요. 맞지 말아요. 맞고 다니는 남자 진짜 매력 없으니까"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진우 역시 "알았다고. 마누라처럼 잔소리 많이 하네"라며 퉁명스럽게 대했지만, 미소를 지은 채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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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