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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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SNS서 "박병호 50홈런 축하"

기사입력 2015.09.22 10:39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FC서울 수비수 차두리(35)가 KBO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한 박병호에게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박병호는 21일 NC전에서 홈런을 기록, 시즌 50호 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KBO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 달성(2014시즌 52홈런)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차두리는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한 슈퍼 박병호 축하해! 부상 조심하고 항상 응원 할 게 근데 나 집에서 뭐하는거지?”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박병호가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하고 있는 TV 화면을 재치 있게 배경으로 담았다.

차두리는 넥센의 이택근과 고려대학교 동기로 절친한 사이다. 이택근 때문에 차두리는 공공연히 넥센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7월 29일에는 박병호를 만난 사진을 SNS에 올리며 "드디어 만났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한 바 있다.

kyong@xportsnews.com /사진=차두리 인스타그램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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