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1 22:49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김재원의 고명대신 결정에 실망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7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인조(김재원)의 고명대신 결정에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봉림대군(이민호)에게 강주선(조성하)이 청국의 황실을 이용해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때 인조가 혼절해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놀란 정명과 봉림대군은 바로 인조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정명과 봉림대군이 침전 앞에 다다른 순간 김류(박준규)가 자신이 고명대신으로 지목됐다며 두 사람을 막아섰다. 정명은 고명대신이라는 말에 충격 받았다. 고명대신은 임종을 앞둔 임금을 대신해서 세자를 다시 논하자고 할 수도 있는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
정명은 인조의 침전을 바라보며 "임금으로써의 마지막 선택이 정녕 이거냐. 그럼 대군에게 기회는 왜 준 거냐"라고 망연자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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