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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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남편 정형돈 입원에 "몸도 마음도 고된 하루"

기사입력 2015.09.21 08:53 / 기사수정 2015.09.21 08:5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입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내 한유라 씨의 SNS글이 눈길을 끈다.

한유라 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도 마음도 고된 하루하루"라는 글을 적었다. 이는 남편 정형돈의 입원으로 인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추측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유라씨의 다리 위에 포개어 앉아 있는 딸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21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형돈이 지난주 금요일부터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다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여우사이'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의사가 무조건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으나 반드시 참여해야할 일정이었기에 녹화를 무시히 잘 마쳤다. 그러나 촬영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다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정형돈 씨는 이번주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제작진과 일정을 조정했다"라며 "다음주부터는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고정 출연 중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한유라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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