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개리의 몰래카메라가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규현, 예은, 존박, 랩몬스터 등이 게스트로 출연, 탈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자신의 이름표를 모두 완성해야해 섬을 탈출할 수 있게 된 멤버들. 보너스 게임까지 한 결과 송지효가 제일 먼저 섬에서 탈출하게 됐다.
송지효는 섬에서 탈출하며 "개리 오빠가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게 너무 신난다"며 미안하다고 전했다. 사실은 개리의 몰래카메라였던 것.
앞서 제작진은 유재석과 김종국을 몰래 불러내 "4년 전 추석 특집으로 했던 트루개리쇼 기억 하시냐"며 '돌아온 트루개리쇼'에 대해 설명했고,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다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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