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0 17:4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이의 춤이 고모 엄정화를 닮은 듯 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온이의 아침 체조를 위해서 TV로 '곰 세 마리'를 틀어 놨다. 지온이는 TV를 보면서 체조를 따라했다.
지온이는 발로 리듬을 맞춰가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체조를 바꾸기도 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그런 지온이를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엄태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닮은 건 아닌 것 같다. 저는 춤추는 거 잘 못하니까 아닌 것 같고 엄마를 닮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엄마는 그런 흥은 아닌 것 같고 고모인 것 같다"며 지온이의 춤이 엄정화의 영향인 것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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