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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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정혜영 빈자리 채운다…'슈퍼맨' 일일 내레이션

기사입력 2015.09.19 13: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유인나가 오는 20일 잠시 자리를 비운 정혜영을 대신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일일 내레이션을 맡는다.

유인나는 그동안 라디오 KBS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달콤한 목소리로 '꿀 디제이' 라는 별명을 얻었던 바 있다.

이에 유인나가 선보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유인나는 같은 소속사 선배 정혜영을 대신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정혜영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비운 자리를 유인나 씨가 훌륭하게 채워주셨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일일 내레이션에 참여해 주신 유인나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유인나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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