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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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정소민, 분노vs당황 '극과 극 수술실 눈빛

기사입력 2015.09.19 12:42 / 기사수정 2015.09.19 12: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영광과 정소민이 수술실에서 극과 극 눈빛 대결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측은 수술실에 입성한 이해성(김영광 분)-정똘미(정소민)-박지나(윤주희)-은소율(김정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해성은 1회에서 주로 공단검진 업무를 하는 한강미래병원으로 강제 이동 당했고, 외과의로서의 수술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에는 수술복을 착용하고 매서운 눈빛을 빛내는 해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해성과 함께 수술실에 입성한 이들이 의외의 인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바로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 똘미와 정신 건강과 전문의 소율이 수술실로 입성한 것. 두 사람은 파란 수술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초 긴장한 모습이다. 특히 똘미는 부산 박병원 소속 레지던트로, 그가 어쩌다 해성이 집도하는 수술실에 서 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해성과 똘미의 상반된 수술실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해성은 피 튀긴 얼굴로 분노가 서린 눈빛을 뿜어내고 있고, 이에 똘미는 촉촉한 눈망울로 해성을 바라보며 당황스러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어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한강미래병원의 모습. 해성을 집도의로 수술 베테랑 지나와 수술과는 거리가 먼 똘미, 소율이 수술팀을 결성해 환자를 목숨을 구하기 위한 수술을 진행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떻게 한 수술실에 모이게 됐는지 수술실에 감도는 살벌한 분위기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디데이' 제작진은 "1회에서 선보인 긴박한 전개가 2회에서도 어김없이 펼쳐진다. 특히 갑작스레 발생한 크레인 전복사고로 인해 해성을 중심으로 의외의 수술팀이 결성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며 "김영광-정소민-윤주희-김정화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진들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부담감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쫄깃하게 그려냈다. 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 이들의 열연을 비롯해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디데이' 2회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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