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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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정인욱, 피가로 공백 메우는 좋은 투구"

기사입력 2015.09.17 23:08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80승(50패)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반면 SK는 시즌 전적 60승2무68패가 됐다.

이날 삼성은 선발 정인욱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타자들은 나바로의 스리런 홈런과 최형우의 솔로 홈런을 비롯해 17안타 10득점의 맹폭으로 이날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정인욱이 피가로의 공백을 메우는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또한 선제 3점포를 터뜨린 나바로를 비롯해 타선에서 고루 잘 해줬다"고 평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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