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7 22:26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대통령의 배달수법 거부로 난관에 봉착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20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서대한 대통령의 배달수(손병호)법 거부로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킨 배달수법이 비대위원장 박춘섭(박영규)의 거부권으로 물거품 될 위기에 처하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상필은 배달수법과 관련해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에 "간곡히 부탁드린다. 거부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진상필은 국무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박춘섭을 찾아가 "국민과 국회가 통과시킨 법을 거부할 수 있는 거냐. 그러고도 국민의 대표야"라고 소리쳤다.
박춘섭은 "악착같이 싸워서 이기려 드는 그런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의 대한민국 만들었어. 배달수법은 그런 위대한 국민 나약하게 만들어버리는 마약일 뿐이야"라고 했다. 그때 국무회의 결과가 전해졌다. 결과는 대통령이 배달수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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