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최초 2만10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팀 2만10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2만1000득점에서 6득점을 남겨두고 있던 삼성은 1회 나바로의 홈런으로 3점을, 2회 김상수의 득점에 이어 구자욱과 박해민까지 최형우의 적시타에 들어오면서 6점을 추가해 팀 2만1000득점 기록을 완성했다.
삼성의 이날 팀 2만1000득점 기록은 KBO리그 역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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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