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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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태오, 생애 첫 헬리콥터 탑승 체험 "안 무서워"

기사입력 2015.09.17 09: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리키김과 태린·태오 남매가 하와이 뿌리 찾기 여행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지난 방송분에 이어 리키김과 태린, 태오가 하와이 뿌리 찾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리키김은 자신의 고향 하와이가 어떻게 만들어진 섬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태린과 태오에게 헬리콥터 탑승 체험을 준비했다. 

태오는 난생 처음 본 헬기 안에서 두 손을 불끈 쥐며 "안 무서워!" 라고 외치며 투어에 도전했다. 처음엔 헬기가 무서웠던 태오는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하와이 섬의 기막힌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활화산과 실제 흘러내리는 용암을 목격한 태오는 연신 탄성을 연발하며 "불이야, 태오가 구해줄게" 라고 외치며 화산 구경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리키김 역시 뿌듯해했다.

또 리키의 훈남 형 데이비드와 조카들이 출연해 리키김 가족과 폭소만발 댄스 파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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