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20세 연상 배우 데인 쿡과 열애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계의 문제아로 부상한 마일리 사이러스(22)가 새 남자친구를 만났다. 그 상대는 무려 20세 연상의 배우 겸 개그맨 데인 쿡(42) 이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16일(이하 현지시각) 마일리 사이러스가 데인 쿡과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2월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 3월 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큰 아들 페트릭과 헤어진 뒤,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동성연인으로 지내왔다.
 
양성애적 성향을 공공연히 드러낸 마일리는 이번에는 무려 20세 연상의 남자친구를 얻은 셈이다. 평소 "재미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해온 그녀의 취향에 맞게 개그맨 출신 남자친구라 이번에는 얼마나 그녀의 사랑이 지속될지 또한 관심사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새 연인 데인 쿡은 '굿 럭 척', '미스터 브룩스' 등을 통해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제시카 심슨의 전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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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