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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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같은딸' 이수경, 시집살이-회사일에 지쳐 '코피'

기사입력 2015.09.16 21: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딱 너 같은 딸' 이수경이 코피를 흘렸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인성(이수경)은 바이어를 접대하다 집으로 달려갔다는 이유로 상사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이때 몸과 마음이 지친 인성은 코피를 흘렸고 정근(강경준)은 "미안하다"며 도움이 못 돼주는 자신을 자책했다.

정근은 "얼굴이 반쪽이 됐고 피부는 까칠해졌다. 인성 씨가 나와 결혼해 행복했으면 좋겠다. 누릴 것 누리면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원래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성은 "어려운 걸 해보고 싶고 이겨내는 걸 행복해 하는 게 성격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대꾸했다. 정근은 "사람이 어떻게 다 잘하냐. 내려놓을 건 내려 놓아라. 나 만나서 고생이다"며 안아줬다.

인성은 "아니다. 정근씨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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