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과 열애' 추자현 "성격만 맞다면 국적은 상관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추자현이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국적을 초월한 두 사람의 만남에 과거 추자현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끈다. 

추자현은 과거 한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성격이 맞는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외모를 중시했었다"면서도 "지금은 편하고 즐거운 상대가 좋다. 성격이 맞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추자현은 "한국인이든 중국인이든 상관없다. 성격이 맞는다면 어느 나라 사람인가는 고려하지 않는다. 중국인이라도 나와 맞기만 한다면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추자현은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우효광과의 교제를 직접 알렸다. 중국에서 홀로 생활하며 외로웠던 추자현에게 같은 소속사인 우효광이 추자현에게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추자현 웨이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