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박석민의 홈런으로 팀 홈런 4100개를 달성했다.
삼성은 15일 대구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까지 팀 홈런 4099개를 기록하고 있던 삼성은 이날 0-0이던 1회말 2사 1,2루 상황 박석민의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한 개의 홈런을 추가, 410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의 팀 4100홈런은 KBO리그 역대 최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