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5 18:21
심형탁은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일본 고양이 캐릭터 도라에몽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한다는 취미가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나를 알게 됐다"고 말한 뒤 도라에몽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매년 '도라에몽' 극장판을 보는데 연기하는 성우가 매년 더 멋진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농익은 연기력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심형탁은 '도라에몽' 극장판 더빙에 참여한 사실을 알리며 "내 목소리를 '도라에몽'에서 들으니 뭉클했다. 꿈을 이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심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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