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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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차인표 "주로 국회의원·대통령 역할 들어와"

기사입력 2015.09.15 14:4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차인표가 최근 주로 들어온 배역을 말했다.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는 장용우 감독, 황은경 작가,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혜은, 김상호, 김정화, 인피니트 성열이 참석했다. 

이날 차인표는 "'대물'에서 국회의원 역할을 했었다, 최근 국회의원 아니면 대통령 역할이 주로 들어왔다. 사실 거지 역할보다 기분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국회의원 구자혁 역을 맡았다. 구자혁은 재벌 3세로 차기 재벌총수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서울에 지진이 일어난 후 또 다른 속셈을 보여준다. 

그는 "'대물'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역할을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가져가려고 했다. '대물'에서는 정치인의 딱딱함을 전했다면, 이번에는 국회의원의 입체적인 민낯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디데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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