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내년 군 입대 발표 "끝이 아니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이 네 멤버의 군입대를 발표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초신성은 지난 10일 열린 팬 이벤트 현장에서 "성모, 건일, 지혁, 광수가 내년 입대한다"고 발표했다. 입대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 2013년 21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윤학은 팬들에게 "끝이 아니기 때문에 오해하지 말아달라. 군입대는 한국인 남자의 의무다. 지난해 8월 입대한 성제 군도 내연에 전역하니 앞으로도 초신성을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학은 멤버들의 입대 후에도 솔로 활동을 통해 '초신성'의 이름을 지켜 나갈 예정이다.

성모는 "올해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즐겁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초신성은 오는 12월 입대 전 일본 나고야, 고베, 도쿄에서 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더불어 건일, 지혁, 광수의 3인조 유닛 'Funky Galaxy'가 다음달 28일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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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