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9

'복면가왕' 12대 복면가왕 연필은 라미란·소냐?

기사입력 2015.09.14 11:52 / 기사수정 2015.09.14 11:52



▲ 복면가왕 연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12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한 가운데 그의 정체를 두고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와 도전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12대 가왕결정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1라운드에서 서두원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2라운드 베스티 유지, 3라운드 임형주를 제치고 당당하게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또 '네가 가라 하와이'는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 '말하는 대로'를 열창했다. '네가 가라 하와이'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가왕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새로운 12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무대 위에서 많이 까불었지만 무대 뒤에서는 계속 아파서 화장실 왔다 갔다 하고 그랬다. 그런 모습은 보여드리기 싫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네가 가라 하와이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으로 드러났다.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난 1라운드 방송 때 ‘연필’을 가수 자두로 추측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연필’은 상반된 목소리와 선곡을 선보였고 라미란과 소냐로 추측이 모아졌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이청아는 “‘연필’은 라미란 선배 같다”며 “노래도 정말 잘하고 끼가 넘친다. 퇴장할 때의 교태가 딱 라미란 같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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