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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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폰' 손현주 "배성우와 액션신 중 부상, 갈비뼈 금가고 손톱 나가"

기사입력 2015.09.14 11:23 / 기사수정 2015.09.14 11: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더 폰' 촬영 중 부상을 입었던 사연을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봉주 감독과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참석했다.

'더 폰'에서 손현주는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고동호 역을 맡아 뜨거운 추격을 예고한다.

이날 손현주는 '1년 전의 나에게서 전화가 온다면 무엇을 말하고 싶냐'는 질문에 "체력을 좀 더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작품 액션신을 찍으면서 저와 엄지원 씨, 배성우 씨 모두 부상을 입었다. 갈비뼈에 금이 가고 손톱도 반이 나갔다. 엄지원 씨와 배성우 씨도 모두 부상을 입었었다. 배성우 씨는 인대가 나갔는데도 촬영을 이어가더라"고 설명을 이었다.

이를 듣던 배성우는 "액션신을 찍을 때 힘 조절을 잘 했어야 했을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 10월 22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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