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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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애인있어요' 지진희♥박한별, 불륜도 사랑인가요

기사입력 2015.09.13 07:05 / 기사수정 2015.09.12 23:26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와 박한별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7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강설리(박한별)가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잘 곳이 없는 강설리를 민박집으로 데려갔다. 앞서 도해강(김현주)은 강설리의 집에 몰래 들어가 물에 잠기도록 만들어둔 것. 최진언과 강설리는 하룻밤을 함께 보냈고, 강설리는 '겁이 나요. 선배를 잃을까봐. 선배 인생을 내가 망칠까봐. 선배도 사랑이라고 말해줘요'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다음 날 최진언은 "어디든, 어떤 곳에 가 닿든 끝까지 가보자. 좋은 꿈에서 깨든 그 꿈속에서도 꿈 밖에서도 내가 있을 거니까. 좋은 모습으로든 흉한 모습으로든 있을 거니까"라며 사랑을 맹세했다.
 
또 도해강은 최진언과 강설리가 있는 민박집으로 향했다. 방에 있던 최진언은 문에 비친 그림자를 보고 도해강을 강설리로 착각했다. 최진언은 "열 셀 동안 안 들어오면 내가 스물까지 센다"라며 장난쳤고, 끝내 도해강은 문을 열지 못한 채 도망쳤다.

이후 도해강은 최진언과 강설리가 보는 앞에서 물에 뛰어들었다. 최진언은 곧바로 입수했고, 도해강은 무사할 수 있었다.
 
특히 도해강은 최진언과 강설리가 다정하게 찍힌 사진을 연구실로 보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도해강은 사랑에 빠진 최진언과 강설리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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