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원영, 이상윤·최지우 향해 "저렇게 친했어?"

기사입력 2015.09.11 20:47 / 기사수정 2015.09.11 20:4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이상윤과 최지우의 관계를 알고 의아해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와 김우철(최원영)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냈다.

이날 차현석은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온 김우철에게 하노라를 여자 친구로 소개했다. 진짜 여자친구가 아닌 여자사람친구.

차현석은 김우철 앞에서 하노라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조교가 사정이 있어 부재 중이라며 자신의 프로젝트를 하노라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우철은 "사람 인연이 참"이라며 신기해 했고, 차현석은 "두고 가신 연구 자료 봤다. 그래서 일단 혈육 쪽으로 사연을 분류 하고 있다. 노라가 정리 중인 사연 중에는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오늘 저 친구 좀 늦게 보내도 되겠느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후 사무실을 나온 김우철은 밖으로 자신을 배웅 나온 하노라와 차현석을 바라보며 "저렇게 친했어? 고등학교 동창? 노라가 무슨 학교 나왔더라?"라고 차현석의 이름을 온라인에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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