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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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해투3' 하차심경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기사입력 2015.09.11 15:4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신영이 KBS 2TV '해피투게더3' 하차 보도 이후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박미선과 함께 '해피투게더3'를 하차하며 생긴 잡음에 대해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신영은 "의도치 않게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조용히 (프로그램에서) 나가고 싶었는데 주변이 너무 시끄럽다"고 말하며 속상한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해피투게더3'는 가을 개편을 통해 전현무를 투입하고 박미선 김신영을 하차시켰다. 이와 관련, 박미선 김신영을 두고 많은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진 바 있다. 김신영은 이를 두고 난감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다.
 
김신영은 9일 '정오의 희망곡'에서도 "전현무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마라.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것이다. 전현무는 내 뒤를 이어 잘 할 것"이라 말하며 인터넷 상 반응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측은 10일 "기존 MC인 유재석, 박명수와 더불어 전현무가 새 MC 군단에 합류한 가운데 박미선, 김신영이 오는 10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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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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