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스킨십 지론을 펼쳤다.
11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는 가수 SG워너비가 출연해 숨겨둔 ‘19금’ 본능을 발산한다.
이날 ‘마녀사냥’ 2부의 ‘마녀 리서치’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청춘남녀들에게 ‘썸’의 기준에 대해 물었다. 2-30대 청춘남녀들은 저마다 다른 ‘썸’의 기준과 가능한 스킨십 수위를 제시해 ‘마녀사냥’ MC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썸’에 관한 토크를 나누던 SG워너비의 김용준은 자신이 생각하는 스킨십 단계의 차이를 솔직하게 얘기했다. 김용준은 “사람들마다 ‘썸’을 탈 때와 사귈 때의 스킨십 가능 정도가 다르다. 나는 ‘선 사귐, 후 사랑 주의자’”라고 털어놓았다.
그런가하면 김용준은 “나는 보수적인 편”이라며, “사귀어야 스킨십이 다음 단계로 이어 진다”는 것을 거듭 어필했다. 신동엽은 “지금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기 때문에 만천하에 공표하는 거냐?”라며 놀렸다. 유세윤 또한 “김용준과 사랑을 나눴다면 그건 사귀고 있는 것”이라고 거들어 김용준을 난감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