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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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주원에 청혼 "법적 보호자 되어줘"

기사입력 2015.09.09 22:50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에게 자신의 법적 보호자가 되어달라며 청혼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1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에 부탁하는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한도준(조현재)의 비서에게 공항으로 간다는 문자를 남겨서 혼란을 주었다. 자신이 누워있던 병실의 경호인력을 공항으로 빼돌리고, 자신이 그 방을 차지하려 한 것.

이후 한여진은 김태현에게는 병원을 탈출하라고 부탁했다. 거절하는 김태현에게 한여진은 "난 이 싸움을 끝내야 해. 밖에서 날 위해 꼭 해줄 일이 있어. 지금 내가 부탁하는 일은 세상에서 너만이 해줄 수 있는 일이야"라며

이어 한여진은 "나랑 결혼해줄래? 그리고 나의 상속자이자 법적 보호자가 되어줘. 그래서 한도준의 손에서 날 지켜줘"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한여진에게 진한 키스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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